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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part 2

술자리에서 내 글로 인해 논쟁이 붙었는데 좀더 명확히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좀더 적어본다.

문제의 글 :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글을 간단히 하면,
1) 이전 한총련 중앙 사람들은 패권적인(종파주의적인) 모습의 행위도 행한적이 있다.
2) 그들은 남한내의 진보진영내의 합법정당운동에 대한 부분을 인정할수 없는 사상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이런 부분은 당내 민족주의 세력들이 당내 좌파형들에게 노무현 이중대라는 소리를 듣는 근본원인이다.)
3) 범청학년, 한총련 중앙 집행부들이 민주노동당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전의 기존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두 운동은 병행할수 없는 사상적 이유가 있다.
뭐 우리 청년회도 다른 어떤 청년회보다 민주노동당 운동을 빠르게 시작했다고 한게 아마 2003, 4년이다.  그 안에서 당운동의 참가하는데 의심의 눈총을 받은것도 사실이지만, 굳건히 열심히 한 바 지역에서 뿌리도 내리고 성과부분도 많다. 그 핵심에는 당에 대한 성격을 그전 운동사상과 다르게 상정하고 실행했다는데 있다.
우리 청년회가 진보적인 후보의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고 지지했던 것은, 남한사회에서의 합법정당운동을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행한 것 때문이다.  

황선씨가 통일연대 대변인을 거쳐 당의 중책으로 갈수도 있음을 이해할 수는 있다. 게다가 남편과의 다른 생각과 이념을 가질수 있다는 것도 있을수 있다.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당의 방향과 반하는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이 당에 가입할수도 있다.
그러나 평단원들과 다르게 당부대변인이라는 그만큼의 중책을 맡았을 때는 그만한 행보와 그에 따른 행적이 존재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그만한 행적을 이 전에 본 일이 없다. 바로 이전 글을 쓰기 전에 내가 혹시 요즘 당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가 해서 당게시판부터 각종 검색사이트를 이용해 검색을 해봤지만 나오지 않았다.('황선'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검색이 수월하다.) 사실 황선씨는 2006년도부터(아마 이쯤?) 민주노동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부대변인정도의 자격이라면, 그전동안 많은 정치적 견해와 사상적 방향들을 얘기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 글들은 거의 없다.   
그리고 당의 부대변인정도 되면, 부대변인 정도의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서술이 어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그녀가 민족주의 운동을 해서의 어떤 반대급부의 검증절차로가 아니라, 당의 주요 당직 및 공직이라면은 거쳐야 할 필수가 아닐까한다. (어떤이가 심상정의원을 예로 들었는데, 그녀가 전에 당을 부정했던 사실이 있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서술을 그녀도 해야 한다. 대선 후보로 당연한 과정 아닌가?)
전향이라는 단어를 써서 반감이 올수도 있겠다. 물론 평단원들에게 그런 것을 디밀수는 없다. 그러나 공직, 당직은 틀리다. (이런 그녀의 변화에 궁금해 하는 나에게 "공안기관등이 강압적으로 했던 사상검증이냐?"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이전에 합법정당운동을 부정했었는데, 합법정당에서 중책을 맡았다면 충분히 질문할수 있는 거 아닌가? 되려 이런 질문들은 "황선"씨에게 민족민주주의 운동을 하다가 민주노동당운동에 어떻게 합류하고, 민주노동당에서 중요한 역활을 맡게 된 어떤 선례로 말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요즘같이 당내가 어수선할때에는 좀더 치고 나와야 하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

게다가 그녀의 부군은 아직도 합법정당운동에 대해 탐탁치 않아했던 범청학년의장을 이행하고 있으니, 그녀가 윤기진씨랑 충분히 합법정당운동에 대해 얘기 해볼수 있지는 않았을까? 그렇게 황선씨가 오래 당운동에 참여하고 관여 하고 있다면...

당의 부대변인은 당의 얼굴이며, 당을 글과 말로 쓰는 입이다. 그렇게 당논평에 이니셜이 쉽게 들어가는 것이 아닌 것이다.

ps. 블로그에서의 글을 어떤 종결형, 성명서라고 믿지 않았으면 한다. 블로그는 변증법적으로 변화한다. 블로그는 소통의 매체고, 성장의 도구다. 트랙백이 괜히 달릴수 있게 하는게 아니고, 댓글달기을 장식으로 해논게 아니니깐... 우리 운동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에서의 소통을 너무 힘들어 하는데, 좀더 적극적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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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Blue Sky

2007/10/08 17:45 2007/10/08 17:45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오늘 의아한 것을 봤다.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에 "황선"씨가 있는 것이었다. 이사람이 누구냐면, (기억이 잘안나지만) 98년 한총련 방북대표였고, 범청학년 의장 "윤기진"씨와 결혼한 사이다.

윤기진씨가 99년인가 00년인가 한총련의장을 하고, 장기적인 범청학련 의장대행체계로 들어갔을 때이다. 이 계기를 통해 5~6년간의 나의 민족자주운동의 방향에 살짝 금이 가는 계기가 되었다.

원래 범청학련 의장은 그해 한총련의장이 겸직되어있기로 했는데, 윤기진씨의 장기적 의장체계가 된 까닭은 그 해(아마 2000년?) 한총련의장(부산대였던거 같음)이 그전까지 한총련중앙에서 오랬동안 일해오던 어떤 이들과는 다른 정치적 노선을 가졌던 것이었다.(쉽게 말하면, 한총련의 보수적 세력이 존재하고, 이에 반하는 의장이 생긴것이다.) 이 시기쯤에는 쇠락해가는 한총련의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직이 변혁해야된다고 얘기했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나도 그에 합류했던건 세상이 변한다는 법칙을 가져야 하는 이들이 자신의 변화를 거부 하는 것에 옳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로 그 패권적인 자리가 된 범청학년의장을 장기적으로 가져갔던 이가 바로 "윤기진"이었다.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총련 중앙집행부들의 모습들도 그에 맞게 패권주의적 모습으로 자신의 조직을 이어갔다. 그 해 아이러니하게 한총련 중앙집행부들이 한총련의장을 보좌하지 않고, 범청학년의장을 보좌하듯이 보이곤 했다. 내가 있었던 운동조직 몇군데에서도 이로 인해 분쟁, 분열이 일어났다. 일종의 비선논쟁...

그 이듬해 한총련의장은 다른 누구로 바꿨고, 나는 더이상 한총련이란 조직을 신뢰하지 않게되었다.
그 후 집회현장에서 보이는 그들은 아직도 그 곳에 몸을 담고 있는데, 한가지 다른 점은 그들이 민주노동당이 있는 현장에서 종종 보이곤 한다는 것이다.

덕성여대에 한 후배를 알고 있다. 같이 문예운동을 했던 그 친구는 다담해 덕성여대 총학생회장인가, 부총학생회장이 되고나선, 한총련 중앙조직에 합류했다. 민주노동당 현장에 보이곤 해서 어느정도 전향하고 당운동을 했는가 했는데, 아직도 그녀는 한총련 중앙에 있다.
솔직히 내가 알기론 그 친구들의 사상에서 남한내의 합법당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그들이 "왜? 민주노동당에 합류하는 가?"가 나는 궁금하다.

황선씨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윤기진씨의 부인이라고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질지 모르나, 당의 부대변인까지 할 정도의 당 헌신도(성이 아닌 도)를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윤기진씨는 2000년도 이후로 아직도 범청학년의장을 이제껏 해오고 있다. 아마 내가 보기엔 죽을때까지 하지 않을까 싶다. (황선씨는 07년 9월 초부터 당부대변인을 하고 있다. 언제부터 어떻게 되었는지 얘기를 들어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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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Blue Sky

2007/10/02 14:33 2007/10/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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