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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15615615 2007/12/17 19:45 Edit/Remove Reply Permalink

    오래 전에 쓰신 글인데 이제야 봤습니다. 대선 이틀 전이라 정신이 없어서 깊이 있게 읽고 비판의 지점을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만나뵙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운동의 길도 사회적 작용이라 저의 반려, 저의 선 후배, 출신 단위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지요. 저는 저의 배경을 이 혼란한 시대에 저에게 내려준 튼튼한 동아줄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철썩같이 믿고 걸어온 그 길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경직된 길이었을 수도 있고, 반동의 길이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서 있는 자리에 따라서는 영 영 이해할 길이 없는 길일수도 있겠지요. 다만 님의 자리 중 하나인 청년회를 보건데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우리의 판단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하더라도 아주 먼 길에 서있지는 않으리라 합니다. 운동의 길에서 이래저래 받은 상처들에도 불구하고 운동의 길에 악착같이 남아있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윤 의장은 잘 있습니다. 이제 수배 10년차가 됐습니다. 아마 누군가는 장악이라고 보는 범청 의장직을 결의하지 않았던들 그의 고난이 이렇게 길지는 않았을 터 입니다. 그 자리를 결의할 사람이 당시에도 지금도 흔치는 않아서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에도 불구하고 그가 굳건히 정통 3자연대 조직을 지키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002년 부터 당원인 그도 민주노동당 강화에 열심입니다. 의도 ? 당연히 있습니다. 우리 운동이 매 그렇듯.
    여기서 다 풀기는 어렵고 '6.15'라고만 말해도 될까요?
    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선)

  2. too96 2006/07/12 10:55 Edit/Remove Reply Permalink

    그러게 사진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사진은 경석오빠가 갖고 있어서리~
    아직 사진을 안넘겨줬어~블로그 여기다 만들기로 얘기는 되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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