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선거를 보며..
- Posted at 2007/09/11 00:52
- Filed under 다른생각
어제 민주노동당 선거를 3시 57분에 겨우 했다. 이리저리 미뤄놓다가 겨우 한 것이다. 쪽팔리게시리..
선거결과 권영길후보는 49%라는 과반을 겨우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고, 일주일후의 결선투표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나의 투표의 향방은 언급하지 않겠다.
이번선거를 냉정히 '대충 보기'에는 권후보와 노후보는 상호간의 출혈경쟁으로 자신의 표를 깍아먹은 것 같고, 심후보는 그 틈바구니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를 지킨것 같다.
어떤 선거든 네가티브라는 것은 언제나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자신에게도 돌아오는 여파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네가티브란 것이 첨엔 달고 달지만, 좀만 빨다보면 쓰디 쓰다.
이번 선거에도 우연찮게 네가티브의 선거의 면모를 조금 접해버렸다.
예를 들면, 이건 뭐 논리적인 부분은 아니고, A, B에 신뢰를 보내는 상황하에서..
"A가 잘못했고, B가 A의 잘못을 비판이 아닌 비난했을 경우 A가 잘못했더"라도,
사실 A,B의 신뢰감은 같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에 대한 신뢰와 낙/당선했던 후보자들에 대한 신뢰는 선거결과와 관계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 전에는 그들 하나하나 우리가 그렇게도 무한한 지지를 보냈던 사람들 아닌가?
15일 선거를 기점으로 '심'이되든, '권'이되든 하나의 대통령후보를 중심으로 총력을 다하자.
한 친구가 '다수정파'가 95~7년부터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에 힘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정확히 언급컨데, 소위 "'다수정파'의 큰갈래"는 2003~4년도까지 민주노동당을 지지 하지 않았다. 96년도 부터 어떤 "'다수정파'의 일부갈래"만이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에 관해 넓은 연대를 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 "'다수정파'의 큰갈래"는 2003~4년도까지도 어떠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에 대해 어떠한 견해도 없었으며... 그들에게 각종 선거와 민생현안의 대안을 이런식의 비판적지지로 계속해야겠느냐 질문하면, 그들은 심한 표현으로 'XX'라고도 듣곤했던게 96~99였다.
그랬던 그들이 이제서야 가끔씩 당에서 본다는 것이 한편으론 그들도 변했구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론 그들이 변했을까 라는 궁금함이 들기도 한다.
Posted by Mr Blue Sky
- Tag
- 권영길, 대선, 민주노동당, 심상정
- Response
- 0 Trackbacks , 1 Comments or Reply
Trackback URL : http://mrbluesky.mapoins.net/trackback/42
Comments or Replies List
-
오라비.. 오랜만이오~~ ^^;
소위 '다수정파'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진짜로 많이 변했다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좀 자부심이 있죠~ ㅎㅎ
그리고 그 '다수정파 중 일부'도 계속 변화발전해감을 확인하고 있숨다.
(요새 정치 얘기를 당신과 너무 오래 안 했어..
오랜만에 추석 때 함 놀아줄께요~ ㅋㄷ)